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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생연
깨어날 방법을 모르기에 취하지 않으려 했고 깨어나고 싶지 않을 것이기에 꿈꾸지 않으려 했으나 이 생에서 너를 얻을 수 없다면 그 무엇을 잃는다 한들 오히려 무슨 상관 있으랴 이 세상 모든 걸 버린다만 너 하나를 위해서라면 다시 아까운게 무엇이랴 저미도록 아름다운 너를 보았기에 나는 이미 꿈속을 위해 가노라 -정강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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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사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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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순 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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