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용 혜 원 ㆍ작성일 2001-09-12 (수)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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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내 가슴에 없는 날                              -용혜원- 친구야! 우리가 꿈이 무엇인가를 알았을 때, 하늘의 수 많은 별들이 빛나는 이유를 알고 싶었지. 그때마다 우리들 마음에 꽃으로 피어나더니 아이들의 비눗방울 마냥 크고 작게 하늘로 하늘로 퍼져 나갔다. 친구야! 우리들의 꿈이 현실이 되었을 때, 커다랗게 웃었지. 우리들의 꿈이 산산이 깨져버렸을 때, 얼싸안고 울었다. 욕심 없던 날 우리들의 꿈은 하나였지. 친구야! 너를 부른다. 네가 내 가슴에 없는 날은 이 세상에 아무 것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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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3		사랑한 후에		독혼 28	2001-11-19	437
	82		반생연		정 강 심	2001-11-07	476
	81		들국		김용택	2001-11-06	659
	80		가을		이 정 숙	2001-10-31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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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		어둠이 깊을수록		에릭 시걸	2001-09-20	350
	72		별과 눈물		김 영 천	2001-09-15	397
	71		네가 내 가슴에 없는 날		용 혜 원	2001-09-12	458
	70		가을의 문턱에서...		박 은 혜	2001-09-04	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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