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대전 보충부 성사와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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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 제77문 : 부활의 시기와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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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욥은 말하고 있다. 부활은 마지막 재앙 이전에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즉 우리의 소생은 부패할 수 없는 상태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까닭에 부활을 세상의 마지막에 두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하다. 그리스도는 먼저 부활하셔야 했다. 왜냐하면 그분은 부활하는 사람들의 첫번째요, 특별한 권리를 지니신 분으로 먼저 부활하실 수 있기 때문이다. 2. 어느 누구에게나 자신의 죽음의 때가 감추어져 있는 것처럼, 그렇게 세상의 마지막과 온 세상의 부활은 감추어져 있다. 주님은 그것은 천사들조차도 모른다고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더욱더 그것을 알 수 없는 일이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지금까지 모든 (종말의) 예언은 실패하였다. 3. 부활의 시간까지도 확실하게 알 수 없다. 무엇보다도 그것이 아침에 발생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왜냐하면 우리의 부활의 모범이신 그리스도의 부활이 바로 그 아침에 성취되었기 때문이다. 4. 부활은 하느님의 무한한 능력의 작용으로 말미암아 순간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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