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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마더 테레사와 '빤짝 빤짝' ...
--------------------------------------------------------- 위의 부엌기도를 읽은 후에, 일화 하나가 생각 나서 씁니다. --------------------------------------------------------- 마더 테레사가 하루는 다른 곳에 있는 분가 수녀원(Sisters of Charity/ Servant of the Poor)을 방문(조사?) 갔었다. 그러던 중에, 공동 화장실로 안내되어 가게 되었다. 한번을 천천히 둘러 보시고 흐뭇해 하시며 하신 말씀, "어느 수녀님이 화장실을 청소하고 닦으셨는지는 몰라도, 하느님을 무척 사랑하는군요." 이말에 안내하는 수녀님이 묻기를, "청소하고 닦는 것은 다 똑같지, 무슨 말씀이신지요?" 마더 테레사 하신 말씀; "이것을 보십시요. 아무리 미소하고 천한 일이라도, 남들이 주저하는 일을 대강하지 않고, 구석 구석 먼지없이 청소하고, 변기조차 빤짝 빤짝 빛나게 닦을 수 있음은, 하느님을 사랑하지 않고는 할 수없는 일입니다."  rocky : 버나뎃자매님의 신심도 반짝반짝 빛납니다. [10/31-23:05]  Bernadett: 아니요. 좋은 말씀을 들으면 Catch하는 귀는 있고, 입은 살 았는데, 콩나물신앙(시 이름??/작가; 김 종철씨??; 어디에 서 보았는데 또, 못 찾겠어요. 찾으시면, 여기에 올려 주셔 요.) 詩에서 그분 부인의 신앙처럼 저도 무척 못(않)자랍니 다. [11/01-0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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