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라구요 ㆍ작성일 2002-05-09 (목)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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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국화 입술을 깨문 채 기다린 너의 분신 귀촉도 울었다던 잎새의 바람 꽃잎에 숨소리 조차 거머 쥐며 바라만 보던 님 아리는 첫 사랑 꽃 몽울 터치며 향 날리는 청춘의 가을 국화 입술을 깨물었다 놓은 듯 피 도는 잎새 밤 새도록 시 바람 앞에 그칠 줄 모르는 서정 2001/10/ 라구요 이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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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가을엔 흔들림		라구요	2002-09-23	1128
	63		가을 국화		라구요	2002-05-09	1125
	62		바다		전희경	2002-01-25	1025
	61		봄 빛		이탄	2001-03-27	942
	60		물망초 [1]		라구요	2002-01-11	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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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겨울 강		김영천	2002-01-07	791
	56		강가에 서고싶다		흰구름	2001-03-31	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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