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 漢 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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節婦吟
節婦吟 君知妾有夫 贈妾雙鏡珠 군지첩유부하니 증첩쌍명주를 感君纏綿意 係在紅羅儒 감군전면의하여 계재홍나유를 知君用心如日月 良人執戟明光裏 지군용심여일월하니 양인집극명광리를 還君明珠雙淚水 恨不相逢未嫁時 환군명주쌍루수하니 한불상봉미가시를 張籍 作 그대는 첩에게 지아비 있음을 알았고, 첩에게 쌍명주를 보내셨소. 그대의 애타는 마음에 감격하여 붉은 비단치마에 달고 있었소. 그대의 마음 씀은 일월과 같이 밝음을 알고 있으니 낭군은 명광궁 속에서 창을 들고 있네. 그대에게 이 구슬을 돌려줄 때 양 볼에 눈물이 흐르 노니 시집 가기 전에 못 만났음을 오로지 한 할뿐이오. 소감: 어떤 사람이 유부녀에게 사적인 선물을 주었을 때 그녀는 준엄한 어조로 거절했지만, 결혼하기 전에 못 만났음을 한한다는 여운을 남겨 緩曲히 표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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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同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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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知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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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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題僧舍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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