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 漢 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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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殘念遠
春殘念遠 子規解勸春歸去 春亦無心住 자규해권춘귀거하니 춘역무심주를 江南風景正堪憐 到得而今不去對何年 강남풍경정감련하니 도득이금불거대하년고? 無端往事영心曲 兩빈先驚綠 무단왕사영심곡하니 양빈선경록을 薔薇花發望君歸 謝了薔薇又見棟花飛 장미화발망군귀하니 사요장미우견동화비를 자규(杜鵑, 두견) 새가 풀어서 권하여 봄이 돌아 가 버리니 봄 역시 무심히 머무네 강남 풍경이 바로 심히 아름다운데, 이 곳에 이르러 오늘까지 떠나지 않고 어느 해를 기다릴꼬? 무단히 가 버린 일 영심곡은 양 쪽 머리 터럭이 먼저 푸름을 놀래네. 장미 꽃이 피여 그대가 돌아 가기를 바라니 장미에 하직하고 또한 동수 나무 꽃이 나름을 보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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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同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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