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적들은 가르친 바의 진리와 상응하였다. 가르치는 자 안에 하느님의 현존을 드러내는 것이었다. 이 전자와 후지가 모두 그리스도와 관련된 사람들에게서 의미있는 표시가 되어야 했다. 그러므로 그분이 기적을 행하셨다는 것은 아주 적핮하였다.
2. 진정한 기적들은 오직 하느님의 덕능을 통하여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오직 하느님만이 자연의 질서를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는 진정한 기적들을 행하셨다. 그러므로 그분은 신적 덕능을 통하여 행하셨다.
3. 그리스도의 기적들은 그분이 가르친 진리와 상응해야할 목표를 지니고 있었다. 그래서 가르치기 시작할 때 기적들을 행할 것을 기대한 것은 합당하였다. 왜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기적을 핼하기 시작하셨는지를 그와 같이 설명하고 있다.
4. 그리스도의 기적들은 그분의 신성을 충분하게 증명해 주고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인간의 능력을 초월한 행위들이었기 때문에도, 그분의 자신의 이름으로 자신의 권위를 내세워 기적을 행하셨기 때문에도, 또 그분 자신이 당신의 신성을 증명하고자 기적들을 인용하셨기 때문에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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