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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ypoem 어설픈글 |
어섪은 글 록키 자작글입니다. 너그럽게 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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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요동치며 퍼져나가는 파도를 거슬러 다가온 바람을 맞고 선 바닷가에서 입술 위로 흐르는 소금기를 느끼며 눈썹사이로 빛나는 어느 아침의 맑은 빛을 바라본다. 그 빛은 바다로부터 와서 온갖 욕망의 불꽃을 잠재우고 부드럽게 그리고 느릿느릿 돌아가 묻힌다. 얼마 만인가 그토록 소원했던 여행의 끝에 서서 추억의 기인 소매를 움켜잡고 한없는 상상의 꿈길을 헤메인다. 가야지. 돌아가야지. 발끝에 채여 부서지는 모래알처럼 많고 많은 아쉬움만 남긴 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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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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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피는 계절엔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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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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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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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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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의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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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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