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의 사람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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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사슴
ㆍ작성일 2003-12-16 (화) 12:24
ㆍ홈페이지 http://aldus119.com
ㆍ추천: 0  ㆍ조회: 462      
ㆍIP:
발 자국









    ** 발 자국 **



    어느날 밤 한 사람이 꿈을 꾸었습니다.

    꿈에 그는 주님과 함께 해변을 따라 걷고 있었답니다.

    허공을 가로질러 그의 일생의 순간들이

    섬광처럼 스쳐지났지요.


    매 순간, 그는 모래 위에

    두 사람의 발자국이 찍혀 있는 것을 보았는데,

    하나는 그 자신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주님의 것이었습니다.



    그의 생의 마지막 장면이

    그의 앞을 스쳐 지날 때,

    그는 모래 위에 남겨진 발자국들을 돌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의 생의 여정에서

    아주 여러번 오직 한 사람의 발자국만

    찍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또한 그것이 그의 생에서 몹시 의기소침하고

    무척 슬플 때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것은 참으로 그의 마음을 괴롭혀서

    그는 주님께 그것에 대하여 여쭈어 보았습니다.

    " 주님, 예전에 당신께서 저를 따르겠다고,

    저의 모든 여정을 함께 하겠노라고 말씀하셨지요.


    그런데 저는 제 생에서 가장 어려운 때 오직

    한 사람의 발자국 만 남아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제가 당신을 가장 절실히 필요했을 때,

    왜 당신이 저를 떠났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 소중하고도 소중한 내 아가.

    나는 너를 사랑하기에 너를 결코 떠날 수가 없단다.

    네가 시련과 고통속에 있을 때,

    너는 오로지 한 사람의 발자국만 볼 뿐인데,

    그런 때는 내가 너를 (안고) 데려갔기 때문이란다."



    + + + + +

    FOOTPRINTS



    One night a man had a dream.

    He dreamed he was walking along

    the beach with the Lord.

    Across the sky flashed scenes from his life.

    For each scene,

    he noticed two sets of footprints

    in the sand; one belonged to him and the other the the Lord.



    When the last scene of his life flashed before him,

    he looked back at the footprints in the sand.

    He noticed that many times along

    the path of his life there was only one set of footprints.

    He also noticed that it happened at the very lowest

    and saddest times in his life.



    This really bothered him

    and he questioned the Lord about it.

    "Lord, you said that once I decided to follow you,

    you'd walk with me all the way.

    But I've noticed during the most troublesome times

    in my life there is only one set of footprints.

    I don't understand

    why when I needed you most you would leave me."


    The Lord replied,

    "My precious, precious child.

    I love you and I would never leave you.

    During your times of trial and suffering,

    when you see only one set of footprints,

    it was then that I carried you."


    작자 미상/ 양재오 옮김 2003.12.11.











    221.138.48.112 사슴: 원출처    : http://www.lighthouse12.freeserve.co.uk/shelter/footprints.htm  [12/16-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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