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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안녕하세요?(답변)
안녕하세요? 록키입니다. 관심 갖어주시고 좋은 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먼저 문제가 되는 TRUE CATHOLIC 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지난해 봄 인터넷을 처음 접하고 막연한 동경으로 웹세계에 발을 디뎠습니다. 처음에는 홈페이지의 테마조차 제대로 정하지 못하고 이것 저것 올려보다가 제대로 할 자신은 없지만 가톨릭에 관한 자료를 올려보기로 마음 먹고 이곳 저곳을 뒤져서 신심코너를 만들어왔습니다. 얼마전 TRUE CATHOLIC 이 문제 있는 사이트인 줄 처음 알았습니다. 전 사실 이 홈에서 많은 성화와 배경자료를 옮겨서 사용했기에 교황님을 부정하는 이단의 사이트라는 사실을 알고부터는 문제되는 부분을 지워가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중에 영문 미사통상문이 없어서 ORDINARY OF THE MASS 를 공부할 겸 링크시켰는데 하단부에 링크용 배너가 남아있었습니다. 사실 이 사이트는 어느 성당 홈페이지에 링크되어 있는것을 제가 무식한 탓에 그대로 링크시킨 결과입니다. 얼마 전 어느분의 지적도 있었고 해서 관련된 링크는 모두 지웠습니다. 지금도 부끄러운 생각에 ORDINARY OF THE MASS 를 먼저 지우고 이글을 씁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1) 숙이님이 읽으신 시는 아마도 부억기도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 홈 신심메뉴에 기도문이 있습니다. 기도문 하단에 <다음>을 클릭하시면 기도문2, 특별기도문, 마지막으로 부억기도를 찾을 수 있습니다. 수고를 덜기 위해 제가 이곳에 옮겨보겠습니다. 부 엌 기 도 주전자와 냄비의 주님 저는 굉장한 일을 하지도 않고 밤늦도록 기도를 하지도 못하고 동터오는 새벽녘에도 당신을 찬미할 틈이 없어요 밥상을 차리거나 설거지를 하면서도 성인이 될 수 있나요? 저는 마르타의 손과 마리아의 마음을 가졌어요 구두를 닦을 때 마다 당신을 생각하고 마루를 닦으면서 당신이 다니시던 거리를 생각합니다 차분히 앉아서 당신을 생각할 틈은 없지만 문득 문득 스쳐가는 생각들과 마음의 기도를 받아주십시오 당신께서 이 부엌에 함께 하시어 제가 만든 음식으로 가족들이 사랑과 힘을 얻게 해주십시오 제 모든 근심과 불평을 없애주시고 당신의 평화를 심어 주십시오 사랑이신 주님. 오늘 하루도 당신께 맡겨드립니다. 아멘. 맞나요? 2) 예 제 별명은 학교다닐때 '펍석감자' 였습니다. 이유는 강원도 감자바위라서 감자에 예쁜 수식어를 붙여서 그리 불려졌습니다. 헌데 군대에서 약 반년정도를 미군들과 생활한 적이 있는데 그때 미군아이들이 지어준 별명이 ROCKY 입니다. [단단한 놈, 쓸만한 놈.. 뭐 이런 뜻일겝니다.] 그네들은 롹키-- 뭐 이렇게 발음했습니다만 그냥 록키로 쓰고 있습니다. 특별한 뜻은 없습니다. 인터넷을 하면서 ID 로 사용하고 있고요, 닷컴 등록을 하면서 도메인을 정하느라 이것 저것 생각해 보았지만 신통한 것이 없어 그냥 록키와(ROCKYWA)로 정했습니다. 3) 전혀 관계없습니다. 부끄럽습니다. 파비우스 몇센가 하는 사람이 이단의 우두머리입니다. 제 불찰로 링크되었습니다. 전에는 이 로고가 없었는데.. 그쪽 사이트로 직접 링크시켰기에 그들이 올려놓으면 연결이 됩니다. 해서 ORDINARY OF THE MASS 자체를 지웠습니다. 이상은 답변입니다만 좋은 지적과 관심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시간 나시면 자주 들려주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기다릴께요.... 록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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