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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page | http://www.rockyw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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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 제168문 : 외적(外的) 정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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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체의 각 부분은 정신에 의해 움직이며, 따라서 각 지체의 동인(動因)은 이성에 의해 조 정된다. 그리고 각 지체의 동인이 그 사람이 처해 있는 상황과 인격에 의해 조정될 때에 그 사람은 외적 중용의 덕이 있다고 말한다. 2. 육체가 휴식이 필요한 것처럼 정신도 위안이 필요하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너무 팽팽한 활은 부러지고 만다”는 격언이 똑같이 적용될 것이다. 그러나 위안은 불결한 일에서 찾 아져서는 안되며, 또한 자신의 품의나 명예에 해를 끼치면서까지 찾아져서도 안된다. 항상 시간, 장소, 사람들의 상황에 적당한 범위 내에서 찾아져야 한다. 왜냐하면 위안을 찾게 될 때 추악함이 가까이 있기 때문이다. 3. 우리가 위안을 찾게 될 때에는 방탕해질 수도 있으며, 또한 순결과 애덕을 거스를 수도 있다. 그런 경우에는 사죄가 된다. 그리고 시간과 장소, 사람에 따라서는 보통으로 경죄 (輕罪)가 될수 있다. 4. 너무 과(過)한 것이 이성을 거스르는 것처럼, 까다롭거나 난폭하다고 말해지는 것도 이성 을 거스르는 것이며, 또한 죄스러운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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