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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 Angelica(2); Ocean of Mercy
Ocean of Mercy 대양과 같은 하느님의 자비 마더 에젤리카가 어떤 일로 다른 지역에 갔다가, 동반한 수녀님들과 대양의 해변가를 가셨을 때 생긴 일이라고 합니다. 해변가로 찰싹 찰싹 들어오는 작은 파도와 물장난을 좋아하신다는 이 수녀님께서, 이기회를 놓칠 수가 없었지요. 그래서 파도가 물려오면, 뒷걸음 몇번 치면서, "파도야! 겨우 그거니? 너는 그보다 더 잘 할 수있어." 라고 하시면서, 손으로 까딱까딱 파도를 향하여, 더 세차게 오라고 놀고(?) 있으셨읍니다. 동반한 수녀님들은 저어 뒷전에서 마더 에젤리카가 물장난 치시는 것을 구경하고 계셨구요. 그러던 중에, 이제껏 보지 못했던 큰 파도가 갑자기 몰려와, 본인은 입이 열려서 얼다(?) 싶게 되었고, 구경하던 삼자들은, "수녀님! 빨리 뛰셔요!"하고 합창을 했지만, 파도가 이겼고, 엔젤리카 수녀님의 수녀복은 푹- 젖게 되었답니다. 파도는 밀려가고, 수녀님은 젖은 옷자락을 살펴보려고 하는데, 손등 위에 떨구어진 파도의 물방울 하나를 발견했읍니다. 가까이 들여다 보니, 햇살에 반사되어서, 오색/칠색 영롱하고, 찬란한 물방울이 무척 아름답다고 감탄하면서, "이것은 여기에 속하지 않아, 저 파도와 함께 섞여 있어야지." 하고 손등의 물방울을 떨쳐내셨다고 합니다. 바로, 그 순간, 주님의 말씀이 들리기를, "엔젤리카! " "녜, 주님." "지금 도로 던진 물방울 하나를 다시 찾으려고 하면, 찾을 수 있겠느냐?" "아니요. 주님! 찾을 수 없읍니다." "왜 못찾느냐!" "그 물방울 하나는 저 대양과 다시 석여져서, 찾으려야 찾을 수가 없지요." "그 물방울 하나는 너의 죄가 같으니라. 이미 내가 속죄해준 죄를 왜 너는 자꾸만 되새기면서 의심하느냐? 나의 자비는 대양과 같으니라." "알았읍니다. 주님!" ******************************* 1) 우리 천주교인들은 주님이 세워주신 성사중의 하나인 고백성사를 남용하는 이도 있고, 어떤 이들은 고백성사를 하고 나서도, 그 죄를 끈질기게도 물고, 씹고 하는 이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 이들을 위해서, 마더 에절리카가 당신의 경험을 나누시느라고 말씀해 주셨읍니다. 2) 마더 에절리카가 어느 conferenece에 초대 연설가로 초청되셔서 이 말씀하셨을 때, 또 다른 연설가로 초청된 카톨릭 음악가(여가수; Dana 대나;)는 자기 차례를 기다리던 중에 이 말씀을 듣게 되었고, 이 가수는 그렇지않아도, 폴란드 성녀 파우스티나 -------------- 성 Faustina; Mercy Sunday;자비 일요일 지정을 주님의 게시로 퍼뜨렸음; 부활절 다음의 일요일로 지정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지키고 있읍니다. -------------- 의 책(Divine Mercy)을 읽은 후에 '주님의 자비'에 대한 음악을 만들고 싶어하던 중이었는데, 이 수녀님의 말씀을 듣고 작곡한 것이(거의 즉흥), 'Ocean of Mercy'입니다. 아주 ***Unique***하고 영혼이 충만한 현대의 聖악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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