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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ypoem 어설픈글 |
어섪은 글 록키 자작글입니다. 너그럽게 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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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만 2
[갈매기도 취해서 흐느끼는 저녁놀] 숙명처럼 우연히 달려온 그 길 여행의 끝으로 이어지는 남해바다 타는 구름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은물결 승전의 돛을 높이 단 거북선단의 웅장함으로 좁은 포구가 드리우는 낙조에 일렁이는데 물위에 떠오른 봉우리마다 해는 지고 흐르는 물위에 떠오르는 애뜻한 상념들 부딫치는 눈빛으로, 데워져 오는 가슴, 가슴으로 . 만남을 위한 만남인데 어이 그리 할말을 잊는가. 잔을 들어 나누어보세, 운명같은 만남의 잔을... 한잔은 그댈 위해 또 한잔은 나를 위해 그리고 또 한잔은 마음속에 떠오르는 사람을 위해. 200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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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개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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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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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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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사냥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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