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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되신 동정마리아 탄신 축일.

가르멜 수녀원은 봉쇄 수도원이다.
그래서 미사 때에는 제대 옆의 창살(?)문이 있는 곳에는
수녀님들께서 미사를 드리시고..
일반신자들은 제대를 마주보고 미사를 드린다.

수녀님들께 영성체 하시는 모습이다..
아래 사진은 영성체를 하기 위해
신부님을 기다리고 있는 교우들의 모습이다..

미사가 끝나면..
이렇게 열렸던 창살문(?)도 커텐을 치고..

이는..오로지 예수님의 기도하시는 모습에 반해(?)
이곳으로 오신 분들이기에..

이렇게 세속과는 연을 끊는 다는 하나의 상징이다.

고요한 가르멜 수녀원 성당의 새벽 정경이다..

오늘 하루도 받은 은총에 감사하며..
돌아가는 모습..

rocky: 가르멜수도원 사진 감사합니다.
여기서 알멜신부님을 뵈니 더욱 반갑고요. 여름에 신부님댁에서 찍은 사
진입니다.

[12/08-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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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 아... 신부님 잘 아시나 봐요? 저두.. 괜히 반가웁네요~~ 늘 도움 주시어 감사합니다.. [12/1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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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y: 예.. 제 결혼식때 주례신부님이십니다. 그 깐깐하시던 신부님께서 벌써 일흔이 넘으셨습니다. [12/10-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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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 아~ 그러시구나.. 요즈음은 가르멜 수도원으로 아침미사를 다닌답니다.. 오늘은 신부님께 인사도 드렸지요.. ^_^* 수유리에 오시문.. 신부님과 함께 차 한잔도 좋겠지요? [12/1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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