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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동의하지 않습니다.
모세씨! 아담과 이브에 대한 글 (rockywa.com에서)잘 읽었읍니다. 몇가지 의견이 달리하는데, 지면상, 시간상 그 중에 하나 골라서 한 마디 씁니다....말다툼하기 보다는 토론을 원해서 쓰고 있는데요. 모세씨 글을 읽고 나서, 처음으로 속으로 제가 물은 말은 "전통적으로 내려오던 Christian들의 해석은 어디에 있는지, 찾아 볼 수가 없다"는 것이었다는 것입니다. 성서를 한 개인 이나 집단의 이해관계에만 맞게 이 부분 따서 쓰고, 저 부분은 우리 종파와 어긋나니 버리기 시작하면, 종국 우리는 삼위 일체이신 하느님을/ 가르침을 섬기며 따르는 크리스챤이라기 보다는 우리 개인의 기호/생활 방식에 따라서 만든 하나의 유령 신을 믿게된다고 보며, 결국 그것은 루씨퍼(아래에 더 썼읍니다. (1)의 마지막 절에.)와 크게 다를 바가 없으니 조심해야 할 것 같읍니다. 아담과 이브의 창조 여부에 대해서 많이 쓰셨는데, 동조하지 않는 것을 다는 못 쓰겠지만, 남자의 갈비뼈가 실제로 여자보다 한 개 덜 있다는 것은 어떻게 받아 들이 십니까? 본래에 쓰고자 한 토론으로 가자면, 모세씨 쓰기를, <3. 사악한 뱀의 유혹으로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를 따먹은 의미는 무엇일까? 창세기 3장 5,6,7절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선악과는 눈이 밝아지거나, 지혜롭게 할 만한(영리하게 해 줄 것 같은) 그 어떤 대상임을 알려주고 있으며, 그것은 생각하는 힘, 사고의 기능을 의미합니다. 이브가 사악한 뱀의 유혹으로 선악과를 따먹어서 결국은 부끄러움을 알고, 선악으로 상징되는 옳은 것과 나뿐것, 유익한 것과 해로운 것을 구별하게 되는 이원론적 사고기능이 탄생됨을 의미합니다. 이것이 인간의 생각하는 힘, 즉 사고기능의 구조적 본질이며, 동양철학의 음양이론도 선악과처럼 사물의 속성을 서로 대립하는 두가지 속성으로 파악하려는 인간 심리의 반영이라고 볼수가 있겠죠.>........ 에서, 제가 견해를 달리하는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두 가지로 분리해서, <사악한 뱀의 유혹으로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를 따먹은 의미는> ; (1) 다름이 아닌 '교만한 죄를 저질렀음'이라고 보는데요. 창조주만이 알고 있으면 좋을 선악을 판단하는 능력을 넘겨 본 사실을 '사고 기능 획득' 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표현이 약하며/그들의 죄를 삭감시키려고 하는 소리로 들립니다. 그렇게 말하는 이유는 (2)에 보충되겠읍니다. 선악을 구별할 줄 안다구요? 이원론적 사고 기능의 출발이라구요? 선악을 구별할 줄 알면 무엇합니까? 구별할 줄 알면서, 악인 것을 뻔히 알면서도 악용해서, 욕심대로, 욕구대로 언행처사를 하고 있는, 어둠의 자식들이 날 뛰는 세상인데, 차라리 그 힘인지, 그 기능인지 없는 게 낳았을걸 싶십니다. 아니면, 하느님만 지니신 '온전한'Perfect 선악 구별력 (옳은 것은 옳게쓰는 힘까지 포함해서)과는 달리해서 인간이 넘겨본/훔친, 선악 구별력은 미숙한 것이니 우리 인간 스스로 판단하려고 머리 이리굴리고 저리굴리고, 또 그러다가 선을 악으로 만들고, 악을 선으로 바꾸는 마귀의 기교에 빨려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는/자각을 해야한다는 의미는 아닐른지요? 똑똑하면/영리하면 무엇합니까? 많이 읽고, 배워서 알기만 하면 무었합니까? 막 말해서, 세상 물정에 밝아서, 약아 빠져가는 것은 이단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이지요 (smart and fast). 천국을 바라보고 사는 사람들은 천진 난만하고 순수한 '어린아이 같이'(childlike), 세상을(재물, 명예)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단인들)이 '미련하다'고 멸시해도, 하나님 말씀 묵묵히 잔소리없이(wise and good; with humility), 속으로 투덜 거림없이 사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smart vs. wise) 들어 보셨는지요? 루씨퍼 (lucifer)라는 천사가 있었는 데, 하늘나라 에서, 제일 아름답고, 영리했다고 합니다. 주님이 주신 은총/선물이지요...그런 어느날, "I will not serve" ( 하느님을 받들어 모시지 않겠다)고 하며서, 자기 자신을 두목으로 만들고, 하늘에 있던 1/3의 천사들과 하느님을 도전해 반발해 뛰쳐나가서, 떨어 진 곳이 '지옥'이며, 우리는 루씨퍼 (lucifer)를 사탄Satan이라 부르고, 그 추종자者나 아이디어思考들을 마귀(devil, evil) 부릅니다. <사악한 뱀의 유혹으로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를 따먹은 의미는> ; 2) 우리가 그들로 인해서, '천국에서의 추방당했다'는 그 사실이 먼저 언급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다시 천국에 거주할 가능성은 한가지 길밖에 없었지요. '티 없는 제물을 통해서 속죄를 받아야만 가능한 길'.......창조주께서는 단 한 분 아들 독생자/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어, (구약에서 보면, 어린 양/결점없는 양을 뽑아서 그 희생양 제단에 드리듯이) 예수님은 죄 없지만 우리를 사랑 하시기에, 하느님이면서 인간이 되는 고생/고충을 하시고, 대중들 앞에서는 사람들의 놀림 당하면서, "왕이여, 절 받으소서"라는 진짜왕이면서도 인지 받지 못하시고, 침뱉기고, 채찍질 당하셨고, 종국에는 십자가 형이라는 부당한 형벌로 비 인간 적인 최악의 육체 고통을 받으셨다는 점을 간과하면 크리스챤이라고 하기가 어렵지요. 아담과 이브가 욕심내고 "나도 한번 神처럼 선악구별 좀 해봐야겠다" 하는 자만심과 신이면서도 인간으로 내려오신 예수님의 '인간에대한 사랑'과 겸허하심은 비교될 수가 없지요. (Pride vs. Humility). 모세씨! 이원론 적인 사고 방식을 얻기위해서 예수님을 십자가형에 처 해야한면 그러시겠는지요? 모세씨의 이원론 적인 사고 방식이고, 음양설 같은 사고력의 등장 이라고 하시는 것을 읽다보니, 모세씨께서는 마치,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를 따 먹은 것이, 그 결과는 좋은 것 처럼 들리고, 그들이 선악과를 따 먹지 않았다면, 마치, 우리 인간은 이원론적 사고 기능이 없을 수도 있다는 소리로 들립니다. 그렇게 말하신 것이, 모세씨가 믿는 종파의 가르침(해석)인지요? 아니면, 모세씨 개인이 하시는 말씀이신지요? 혹시????, 창조주께서, '아담을 진흙으로 빚으신 다음 입김을 불어 넣으셨을 때, 이원론 적인 사고력,..력...력등등의 힘을 '다'함께 불어 넣어 주시지는 않았을까?' '그때에 한 인간으로서 기능하기 필요한 모든 것, 즉, 육체, 마음, 정신, 영혼, 등을 다 부여해 주시지는 않으셨을까?' 생각 합니다만, 이것은 단지, 나의 추측이기에 낮은 목소리로 한마디 했읍니다. 귓 문 열어 놓고 있겠읍니다.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 가시기 전에 세우신 교회 (마태오 16장 18절; 요한21장 15절 등, 그절은 더 있음)권위의 말씀은 어떠한지 말입니다. 마음문 열어 놓고 있겠읍니다. 성령님께서 제게 '진실인지 거짓 가르침인지'구별할 지혜를 주시기를 기도하면서... 하느님을 믿는 우리는 인간의 무능력을 얌전히 받아 들이고 (죽었다가 깨어나도 창조주와 동등할수 없다는 자각), 우리가 무엇이 선하고, 무엇이 악하다고 제 나름대로 구별, 해석하지 말고, 창조주의 의도(계획), 주님의 계명 (주님이 직접 주신 십계명, 예수님이 시작하신 교회 권위가 가르치는 교리와 , 성스러운 전통 그리고 성서등) 을 따르려고 자나 깨나 애쓰는 것이 오히려 천국으로 들어 가기에는 빠른 길인 것 같습니다. 맺음말로 모세씨와 동의하는 바는, 육체는 죽어서 땅으로 간다는 것, "인간들아! 너희는 아무 것도 아니다. 먼지로! 너희는 돌아 갈 것이다." 재로 이마에 십자 성호 그으면서 사제가 말씀하시지요. 육체의 허무성을 일깨워 주기도 하면서, 그리스도 교인들에게는 영혼의 영구성을 (천국에서의 영원이나, 지옥에서의 영구를) 강조하고, 지금, 영구한 지금(Eternal Now), 몸과 영혼을 잘 다스리고 살라고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예수님이 다시 오실때, 우리의 육신은 영광스러운 몸이되어서 영혼과 합쳐져서 천국으로 가거나, 악을 택해서 이 생을 산 사람들은 추한 괴물의 상이 되어 미워하는 영혼과 합쳐져서 지옥으로 간다고 합니다. 영원히!!! 모세씨의 이해방식, 이상idea에 대해 관점이 달라서 토론하고자 썼지, 개인을 공격을 의도는 없다는 것을 다시 밝히며... 모세씨! 주님만이 주실 수 있는 평안이 함께하기를 기도하며, Bernade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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