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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을 수 있는 십자가
신심>밀씨 한알에서 읽은 [가장 큰 욕심](01/17/02)을 읽고 생각나는 이야기, 어디선가 들은 이야기가 생각나서 씁니다. ***내가 지을 수 있는 십자가*** 한 사람이 자신의 십자가가 무겁다고 투덜 투덜거리는 것을 예수님이 꿰둘어 보시고는, 하신 말씀, "너는 왜 인상이 그러느냐? "예수님! 물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고 제 십자가가 제게 너무 안맞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주님이 주신 십자가라서 군말 않고 메고자 했으나, 너무 무겁고, 여기좀 보십시요. 여기가 너무 튀어나와서, 제 등에는 잘 맞지않읍니다. 그리고 너무 길어서 짊어지고 다니기가 불편합니다. 그리고 또, 나무 가시가 많아서 등을 찔러서 고통을 줍니다." 예수님께서 가만히 생각해 보시더니, 하시는 말씀, "그러면, 네가 지금 지고 있는 십자가를 내려 놓고 나를 따라 오너라." 예수님이 그를 데리고 가신 곳은 큰 방인데, 그곳에는 가지각색의 십자가가 있었다. 길고 짧은 십자가, 옆으로 넓고, 좁은 십자가등등, 상상할 수있는 길이, 색과 형의 십자가란 그 큰 방에 다 있었다. 예수님이 그를 보고 하신 말씀, "자! 여기에 온갖 십자가가 있으니, 네 등에 꼭 맞고, 네가 짊어 질수있는 있다고 생각되는 것을 하나 골라서 지렴." 이 말씀에 반가운 이 사람은, 방안을 자세히 둘러 보고는, "주님! 드디어 찾았읍니다. 이 십자가가 제가 보기에는 제 체형에 맞고, 제가 둘러 맬 수있기에 힘이 덜 들것 같으니 이 십자가로 메겠읍니다." 예수님의 말씀, "이 십자가, 전에 무겁다고 네가 불평하던 바로 그 십자가란다."  rocky: 그렇지요.다른 사람은 쉽게 살아가는 것 같은데... 왜 나만 이렇게 힘이 들까.... 비교할 때 마다 왜소하게 느껴지는 자신을 어쩌면 좋을까..... 많은 교훈을 주는 반가운 말씀이군요. [01/18-1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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