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김영천 ㆍ작성일 2001-12-08 (토) 10:39 ㆍ홈페이지 http://http://my.netian.com/~poet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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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보다 더 마알간 가슴               ** 하늘보다 더 마알간 가슴 **  시 : 김영천 비가 그친 후 빨랫줄엔 빗방울 몇 개가 바람에 제 벗은 몸을 말리고 있다. 하늘 보다 더 마알간 가슴으로 매달려 있다. 성급한 놈 몇은 바람을 따르다 굴러 떨어지고, 제 안에 가둔 하늘마저 산산 조각이 나고, 모처럼 쏟아진 비에 깨끗이 몸을 행군 바람이 대신 빨랫줄에 앉는다. 깊은 흔들림으로.

	N	분류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51		단편소설8		라구요	2001-12-03	764
	50		사량도(蛇梁島) [81]		이 학 근	2001-11-29	748
	49		단편소설 7		라구요	2001-12-03	718
	48		산과 음악의 함수		산새	2001-12-19	716
	47		신풍령으로		산새	2001-12-19	711
	46		Re..<강가에 서고 싶다>를 읽고		이탄	2001-04-03	693
	45		하늘보다 더 마알간 가슴		김영천	2001-12-08	691
	44		준비된 여정		산새	2001-12-19	690
	43		단편소설5		라구요	2001-12-03	678
	42		몽산포에서		라구요	2001-08-19	665
	41		***당신의 작은새*** [1]		산새	2001-12-19	662
	40		Re..사랑이라는건		록키	2001-04-02	657
	39		탈옥수의 편지		이탄	2001-03-30	652
	38		단편소설 마지막장		라구요	2001-12-03	650
	37		내 사랑 백두대간		산새	2001-12-19	640
	36		비야비야		가을이	2001-08-09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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