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윤 병 무 ㆍ작성일 2001-07-21 (토)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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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의 추억 잠시,텅 빈 고등학교 운동장을 내려다보는 사이 푸른 별 하나 아득한 어느 날의 궛속말 같은 엷은 구름에 가려져 그렁그렁하더니 사라졌다 9층 베란다 아래로,손가락 끝에서 퉝겨져나간 담뱃불 훔쳐보다 들켜버린 사춘기의 눈동자처럼 주홍 불빛 하나 밤바람을 타고 천천히 추락하면서 어둠에 갇힌다 재처럼,생각이 마저 가벼이 떨어진다

	N	분류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53		어라연		김 선 우	2001-07-21	303
	52		5분의 추억		윤 병 무	2001-07-21	475
	51		길		신 경 림	2001-07-21	338
	50		입술 속의 새		류 시 화	2001-07-20	351
	49		☆그대 그리고 나..☆		H,앨포트	2001-07-14	405
	48		나 그대를 사랑함으로		용 혜 원	2001-07-14	492
	47		그대에게 가고 싶다		안 도 현	2001-07-13	430
	46		이별		조 병 화	2001-07-03	460
	45		[철 길]		용 혜 원	2001-07-03	416
	44		너무나 미운 당신에게		문 우 곤	2001-06-27	419
	43		맑은 사랑만으로		김 옥 남	2001-06-26	394
	42		그대를 사랑하는		서 정 윤	2001-06-21	419
	41		인연설		한 용 운	2001-06-06	456
	40		바람의 말		마 종 기	2001-06-03	475
	39		사 십 대		고 정 희	2001-06-01	453
	38		새벽별을 보며		김 사 인	2001-06-01	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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