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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과 이별
- 박 정 자 - 가는 곳마다 정 쏟아놓고 돌아설 때마다 이별, 이별을 뿌리며 산다 움켜만 쥐고 있을 정이라면 무엇에다 쓸 것이며 이별할 줄 모른다면 진정 떠나야 할 때 고이 가기 어려울 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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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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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영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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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진정 사랑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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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해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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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에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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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향 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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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과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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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정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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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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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치 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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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종 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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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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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해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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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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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도 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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