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글 긴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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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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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색(思索)		 

    

     소리없는 소리 - 사색(思索)


     언어는 입을 통해 흘러나오지만
     사색은 생각에서 마음으로 흐르는
     조용한 강물이다..     
     우리는 스스로 구하지 않아도
     가끔은 무심결에 사색에 잠겨든다.
     고뇌의 번민과 고통도 아닌 평화로운     
         무심(無心)의 넋 나간 모습에서..


      사색은 스스로가 
위대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고요한 호수와 같이
마음의 잔잔한 평화를 얻기 위해서이다..
         사색..참된 사색은.. 
         참 내 자아를 볼수있는 짧은 순간이다..     




      ♬~♪ 쇼팽 녹턴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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