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시련을 당할 때 여러분은 그 것을 다시없는 기쁨으로 여기십시오. 믿음의 시련은 인내력이 생깁니다.」(야고보서 1, 2-3)
시련을 겪으면서도 기뻐할 수 있을 때, 그 시련을 통해서 얻은 믿음은 우리 안에서 성덕의 결실을 거둘 수 있습니다.
가난한 사람이나 부자나 모두 시련을 겪으면서도 온전한 삶을 지키려고 하면, 참된 지혜를 얻어야 합니다. 이 참된 지혜를 얻기 위해서는 하느님의 말씀을 깨달아야 하며, 하느님께 열심히 기도하여야 합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깨달아 실천하자면, 그 것 자체가 우리에게는 시련이요, 우리를 단련시키는 것입니다.
믿음의 시련을 겪으면 인내력이 생깁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온전한 삶을 살 수 있으며 원만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지혜가 부족한 사람이 있으면 하느님께 구하십시오. 그러면 아무도 나무라지 않으시고 모든 사람에게 후하게 주시는 하느님께서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 조금도 의심을 품지 말고 오직 믿음을 구하십시오.」야고보(1, 5-6)
우리를 올바른 삶으로 이끌어 주시려고 우리에게 주신 주님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당신 안에서 우리가 새롭게 되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한결 같이 우리를 붙잡아 주시는 말씀으로 믿음을 얻어야 하겠습니다. 믿음을 가지려면 우리는 고뇌에 찬 갈등과 싸우면서 깊은 시련을 겪고 난 후라야 참다운 믿음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굿뉴스에서 유웅열(ryuw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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