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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이루게 하소서
  瑞雪에 덮힌 山野에 임오년의 첫 햇살이 쏟아져 내립니다. 티없이 흰 세상처럼 올해도 순수한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햇볕이 이 세상을 고루 비추듯 편견없이 사물을 볼 수 있게 하소서 과년을 알리는 종소리처럼 서두름없이 다가갈 수 있게 하시고 밤하늘을 밝히던 폭죽의 불꽃처럼 어둠을 밝히고 남에게 기쁨을 주는 한해가 되게 하소서 새해엔 제 가족에게도 옛처럼 건강을 주시어 노력한 만큼 얻고 뿌린 만큼 거두어 결과에 만족하고 또한 다른 이들과 나눌 수 있게 하소서 특히 제 자녀들에게 총기의 은총을 주시어 그들이 세상진리를 서슴없이 받아들이게 하시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의 이치를 깨달아 나무만이 아닌 숲을 볼 수 있는 안목을 갖게하소서 이 가정의 버팀목이고 타오르는 안해에게는 특별한 은혜의 건강을 주시어 주님의 초지에 뛰노는 필마처럼 활동하고 봉사하고 나누는 신심의 샘이 솟아 넘치게 하소서 올해에도 제게는 타오르는 열정을 주시어 넘치지 않으면서도 올바르게 판단하여 굳은 일을 대하는 용기와 어려움을 혜치는 지혜로 시련을 넘어 작은 점 희망 하나 이루어 얻게 하소서 록키홈을 찾으시는 님들께 남 다른 건강과 타오르는 정열의 필력을 주시어 항상 즐거움 함께 하여 보람 일구게 하시고 일년 내내 행복하게 하소서  라구요: 아멘... [01/01-11:58]
어머나!벌써 새해야!: 신년 첫날, 그리고, 성모마리아 대축날! 이 귀염둥이들은 절값없이도 이렇게 화-안하게 웃으면서, 연속 꾸벅, 꾸벅...고개도 않아픈가? 저도 이 그림의 아이 들처럼 기대하는 것없이, 불평없이, 주어진일 할수있게 해 달라고, 오늘 성당에 가서 하느님께, 은총구원을 해야겠어 요. 록키님과 식구들, 그리고 록키님홈의 글벗님들께 하느 님의 자비와 사랑이 가득하기를 빕니다. [01/01-1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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