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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ellent Movie; The Count of Mont Cristo
The Count of Mont Cristo 몬테(몽) 크리스토의 백작; 이 영화 개봉되면, 가서 보셔요. 2) Jim Caviezel 주역의 Jim Caviezel; 영화 Frequency 의 주역임 01-19-02 보고 싶어서 몇일(개봉; 일주일 후에; 1/25/02) 더 기다리고 있는데, 학수고대하고 있읍니다. 실망을 너무 많이 해와서 영화는 거의 안가고, 좋다고 좋다고 남들이 말해주면, 기다렸다가, 여기 저기 친구들의 의견물어 본다음에서야 비데오로 보는데, 이것은 영화로 보기로 남편과 동의했읍니다. 옛날 영화를 다시 만들었다고 하는데, (옛날 것도 못보았읍니다.) 주역을 맡은 이 사람(Jim Carviezel)의 인터뷰를 EWTN에서 보았읍니다. 하느님 사랑, 성모 마리아 사랑을 표현하는데 주저 없는 이 배우! 예수님인 주님도 고통을 받으셨는데, 종인 우리 인간이 어떻게 주님보다 더 낳은 것을 바랄 수있느냐는 이 천주교 신자, 인터뷰에서 과장함없이 있는 그대로, 그의 믿음과 주님 사랑을 털털 털어낸 소담함! 이 영화를 찍을때, 수없는 묵주기도와 미사를 올렸다는 이 배우는 하느님과 성모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을 엿볼 수있어서 배울 바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가 이 배우를 크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가 이 영화 보고 싶은 이유는 아니고, 이 배우가 영화를 선택할 때에는 "인간적이거나, 크리스챤으로서의 교훈이 있는 플롯이면 선택" 한다고 하고, 영화의 내용도 잘 엮어진 것 같읍니다. 01-28-02 어제 가깝게 지내는 친구분과 우리 식구들이 드디어 이 영화를 보러 갔읍니다. 어릴적 소풍가기 전까지의 설레임은 아니었어도, 거의 그런 마음으로, 다른 한편으로는 PG 13으로 급이 먹여져서 '너무 기대하지 말자고' 스스로를 다독거리면서 관람한 영화! 돌아오는 이월달의 주말들은 바쁘지만, 삼월되서 조금 한가한하면, 또 보고싶을 정도로 잘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물론, 개인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좋고 싫은 영화가 다 다른 것은 사실이라서, "좋으니까, 가서 보세요!"라고 어지간하면, 권하지 않는 편이지만, 식구들, 친구들 한테 다 말할 예정입니다. 벌써 시작했구요. 1) Plot 이 좋읍니다. 생각해보니, 몬테 크리스토의 백작라는 옛날 영화(흑백)를 본것 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친근감이 있으면서도, 새로운 맛이 잘 곁들여졌읍니다. 전형적으로 좋은 영화가 갖추어야할 것이 다 갖추어져 있읍니다. 전형적이라해서 지루한 전형이 아니고, 시공을 초월해도 손꼽히는 classical art가 지닌 진선미의 전형을 뜻합니다. - 우정, 사랑, 질투, 탐욕(물욕, 인욕...),배반, 선과 악의 갈등 - 좌절(인간에게, 신에게), 새로운 시작, 복수, 사랑(인간, 신을 향한) 2) 현재의 많은 영화들과 달리 끊어야 할 곳은 시작만 보이고, 적당히, 알맞게 끊어서, 굳이 다 보지 않아도, 관람하는 이의 상상에 맡기게 한 테크닉이 좋다고 생각되어 어린이 부터, 노부모까지 한가족들이 다 보아도 괜찮을 것 같읍니다. 3) 요즘의 하이 텍의 내용이 많은 영화는 무신론/반신 반의론인 주제, 목적이 많은 반면에, The Count of Mont Cristo 는 하느님의 존재를 항상 일깨우고, 군데 군데, 크리스챤과 직관된 장면이 있음니다. 십자성호 긋는 장면, 성모 마리아님이 승천하는 천정 그림 (뮤로), 신부님등이 등장합니다. 4) 무기 (긴 칼, 총)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피흘리는 장면이 두어 군데에 있어서 눈을 움찔했을 뿐, 눈을 꼭 가리지 않아도 될 정도로 그래픽(선명한 붉은 피를 보여주는 장면) 정도는 심하지 않아서도 좋읍니다. 5) Ending이 좋습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겠읍니다. 영화관에 가서 보시라는 권고때문이기도 하거니와, 혹시 가서 보시게 된 분을 위해서... 마지막으로, 이 배우를 위해서 기도해 주셔요. 기도 의도는 이 배우가 계속 좋은 영화만들 수 있도록, 그리고, 이제까지 처럼, 항상 주님을 경외하는 예술가로 남도록... 영화보신 후에 소감 알려 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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