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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y022 록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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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든 몸
어머니는 나에게 니놈은 몸 속에 바람만 들었는갑다 하시지만 風媒로 씨앗을 맺는 천천의 화초 말고도 어머니, 작은 분무기 하나도 제 안에 바람을 품지 않고는 물을 뿜을 수가 없습니다 늘 발뒷굼치를 가볍게 들고 살금살금 사립을 빠져나가던 그 바람이 이렁이렁이며 쉐쉐거리며 우리의 한 겨울을 스쳐가던 그 바람이 이제는 내 안에서 일어난다고 해도 슬퍼하진 마십시오 한없이 가벼워지며 둥둥 떠오르며 천방지축 세상을 한 바퀴 휘돌아 와서는 매운 꽃들도 좀 환히 피워내려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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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랑몽 - 정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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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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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으로 사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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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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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응 세레노 님 "[퍼온글]자신이 죽고 싶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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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왔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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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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