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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하루 해가...
졸음이 쏟아지고 일하기 싫어지면 맞은편 책상에 앉아 있는 동료에게 "커피 한 잔 어때요?" 라고 쪽지를 써서 보내 보세요. 사랑하는 사람과 다투고 돌아 왔을 때 처음 그 사람을 사랑했을 때의 마음을 새겨 보세요. 그러면 그 사람을 향한 미움이 한결 가벼워질 겁니다. 자신에게 함부로 대하는 상사로 인해 힘들어 할 때 그 사람을 위해서 뭔가를 선물해 보세요. 그러면... 그 사람도 자신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심한 열등감으로 자신이 미워질 때 종이를 꺼내서 자신의 장점들을 하나하나 적어 보세요. 어때요? 많죠? ^^; 부모님께 야단을 맞아 원망스럽게 느껴질 때 주무시는 부모님 얼굴을 가만히 바라보세요. 섭섭한 마음이 금방 사라질 겁니다. 이유 모를 슬픔이 밀려올 때 앨범을 찾아보세요. 앨범 속에 빼곡이 갇혀 있는 여러 가지 추억들이 웃음을 찾아 줄 겁니다. 남을 헐뜯는 자리에서 선뜻 화재를 돌릴 용기가 없을 때 옆 사람을 칭찬해 보세요. 분위기가 확~ 바뀔 겁니다. ^^;; 처음 만난 사람과 이야기할 때 대답이나 긍정의 표현을 아끼지 마세요. 성실한 대답과 표현 속에 또렷한 나의 자리가 생깁니다. 잦은 실수로 인해 자신감을 잃을 때 장애를 극복했던 헬렌켈러를 생각해 보세요. 보잘것없는 나이지만.. 내가 아끼고 사랑해야할 내 모습이니까요. 힘들어하는 친구 앞에서 아무 것도 해 줄 수 없을 때 가볍게 안아 주세요. 가벼운 포옹은 백 마디 말보다 더 많은 의미가 있답니다. 외로움이 느껴질 때 겸손히 기도해 보세요. 기도에 취하다 보면.... 외로움이란 녀석은 저 멀리 달아나 버린답니다. ^^* -유승(purunb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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