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의 냄새가 짙게 풍기는 분위기 있는 장식과 시설이 눈길을 끄는 대합실

산을 오르는 지그재그 길을 자동차나 도보로 올라갈수도 있다.

코르코바도 언덕의 예수그리스도 석상

코파카바나해안과 이빠네마 해안의 유려한 곡선까지도 감상할 수 있는

15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는데, 미리 예약해야 되는데,

오래되어 보수중이란다

그리스도상의 비밀은 ... 소재가 빼드로 사본이라는 돌조각으로 되어있고

가까이가서 보면 보수한곳 투성이다.

겉은 3cm크기의 작은 빼드로 사본이라는 비누돌로 모자이크 되어있어서

"나 여기 왔노라, 보았노라" 그리스도 상 축대 지하에 있는 조그만 성당 내부

한눈에 내려다보였다.

오른쪽 구름에 덮힌봉우리가

그리스도 상 아래 펼쳐진 항구와 시가지 - 바다에 우뚝 솟은 봉우리가

슈가로프 산이 구름에 가려있다.

코르코바도 언덕에서 내려다보는 리히오데자네이로의 전경은 세상 어느 도시보다 아름답다.

이곳에서는 세계에서 세번째인 ‘리오-니테로이’ 다리(14km)도 한 눈에 들어온다.

코르코바도의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두팔 벌린 예수상과 더불어

히오데자네이로의 2대 명물인 슈가 로프(Sugar Loaf, 설탕덩어리)라는

초록색 섬이 파란 바다에 솟아있다.

정상은 해발 390m로 코르코바도 언덕에 비하면 낮지만

바다에 돌출해 있기 때문에 케이블 카를 타고 정상에 오르면

아름다운 해안이 한 눈에 들어와 새삼 그 아름다움에 넋을 잃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