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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꽃
엷게 받쳐 입은 보라빛 고운 적삼 찬 이슬 머금은 수줍은 몸짓 사랑의 순한 눈길 안으로 모아 가만히 떠 올린 동그란 미소 눈물 고여오는 세월일지라도 너처럼 유순히 기도하며 살고 싶다 어느 먼 나라에서 기별도 없이 왔니 내 무덤가에 언젠가 피어 잔잔한 煉禱를 바쳐 주겠니 19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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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해인님의 주옥같은 시를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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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의 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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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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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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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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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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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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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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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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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날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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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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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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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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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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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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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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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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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엔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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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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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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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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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는 기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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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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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엔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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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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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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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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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아름답게 하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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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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