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rocky ㆍ작성일 2002-01-06 (일)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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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새가 되고 싶다 친구야, 네가 너무 바빠 하늘을 볼 수 없을 때 나는 잠시 네 가슴에 내려 앉아 하늘 냄새를 파닥이는 작은 새가 되고 싶다. 사는 일의 무게로 네가 기쁨을 잃었을 때 나는 잠시 너의 창가에 앉아 노랫소리로 훼방을 놓는 고운 새가 되고 싶다. 모든이를 다 불러모을 넓은 집은 내게 없어도 문득 너를 향한 그리움으로 다시 짓는 나의 집은, 부서져도 행복할 것 같은 자유의 빈 집이다. <라구요 홈에서 여울>

	N	분류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46		부르심		SUKI	2001-07-08	725
	45		창가에서		rocky	2001-12-05	724
	44		새벽 창가에서		SUKI	2001-07-04	723
	43		푸른 보리가 자라고 있었구나		rocky	2001-12-07	720
	42		섬에서		rocky	2001-03-28	719
	41		사랑		rocky	2001-06-16	718
	40		어떤기도		rocky	2001-11-23	717
	39		흐르는 삶만이		rocky	2001-05-24	715
	38		성 금요일의 기도		rocky	2002-04-02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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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작은새가 되고 싶다		rocky	2002-01-06	713
	35		해바라기 연가		rocky	2001-08-18	713
	34		상사화		rocky	2001-11-23	712
	33		사랑하는 나의 사람들에게		rocky	2001-09-20	712
	32		상사화		rocky	2001-07-28	711
	31		구름의 노래		rocky	2001-07-28	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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