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내 사랑은... / 하이네

어느날 고요한 내 가슴으로 
내 마음의 빗장을 열고 다가온 사람...
고운 사랑의 마음으로 아픈 내가슴을 
어루만져 주고 다독여주던 따스한 마음이 참 고운 그님였습니다

서로 지치고 상처난 가슴임을 느낌으로 알았고
서로의 가슴을 따스함으로 어루만져 줄 
너그러움과 여유로움이 있는 봄햇살과도 같은 사랑였기에....

늘 마음 둘 곳을 몰라 방황하고
채우려 채우려 아무리 애를 써도 채워지지 않는 빈가슴에
점점 고운사랑의 마음의 온기로 채워져가는 가슴에서
내 진정 내 사랑의 열정을 다 바치고픈 마음입니다

서로가 한마음되어 걸어가고 
하나의 사랑으로 멀리서 아픈 그리움되어 바라보고 있기에
지금 내 사랑이 가끔은 밀려오는 그리움과 기다림으로
가끔은 나를 버겁게 할 지라도...
가끔은 주저앉고 싶을 정도로 아플지라도...
지금 그님에게 걸어가는 이 발길을
절대 멈출수도 절대 뒤돌아 갈 수도 없음입니다

그님은 내 가슴에 각인된
나는 그님의 가슴에 깊이 아로새겨진
둘이하는 단하나의 사랑이고 영원불변의 마지막 사랑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