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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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page | http://www.rockyw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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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 모세오경 각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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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오경 각권 1. 창세기 - 태고사 (1-11) - 성조사 (12-50) : 아브라함(12,1-25,18) 이사악과 야곱(25,19-37,1) 요셉 (37,2-50,26) 태고사는 성서의 도입부분임과 동시에 구세사의 개막을 알리는 부분이다. 세상과 인간의 창조, 인간의 실추와 그 결과, 심해가는 인간의 타락과 홍수를 통한 응벌, 다시 불어나는 인간과 범죄(바벨탑사건에서 최고봉을 이룬다), 이것이 태고사의 중심주제라고 말할 수 있다. 어찌보면 인간의 범죄사를 약술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범죄한 인간에게 필요한 것이 그렇다면 무엇인가? 구원이 아닌가! 그러기에 태고사의 끝부분은 12장부터의 중심인물이 될 아브라함의 족보를 간략하게 제시해 준다. 구원의 서광, 타락한 인간성회복을 위항 전주곡임에 틀림없다(11,27-32). 이어서 전개되는 성조사는 신앙의 위대한 선조들을 소개하고 있다. 아브라함이 그 첫인물로 등장하며 이를 통해 하느님은 이 세상 모든 민족에게 구원을 선사해 주실것?약속하신다(12,3). 하느님의 말씀에 대한 아브라함의 전적인 순종은 결국 약속의 땅을 차지하게 될 번영으로 보상된다. 다음 인물인 이사악에 대해서 성서는 많은 것을 우리에게 전해주지 않는다. 오직 아브라함과 야곱을 연결시켜 주기 위한 인물로 나타날 뿐이다. 한편 형 에사오의 자리를 빼앗은 야곱은 술책을 ㅆㅅ서서 아버지 이사악의 축복까지 탈취하는 수완좋은 인물로 첫선을 보인다. 외삼촌이며 장인인 라반과의 관계에서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만일 하느님께서 그의 탄생시부터 그를 선택하지 않으셨다면, 또한 아브라함과 맺으신 계약과 약속을 새롭게 하지 않으셨다면 야곱의 이러한 수완응 전혀 무가치한 것, 비도덕적인 것으로만 남게 되었을 것이다. 야곱의 12아들들은 이스라엘 12지파의 시조들이다. 그러나 창세기 마지막 부분들(37-50)은 이 중 한 인물만 강조하고 있다. 그가 바로 요셉이다.그의 모습 중 현인으로서의 모습이 두드러진다. 요셉에 관한 설화는 아브라함, 이사악, 야곱에 관한 설화들과 현저한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하느님께서 직접 개입하시는 장면을 찾아보기 힘들며 어떠한 새로운 계시도 발견할 수 없다. 요셉설화의 목적은 오로지 윤리적인 가르침을 선사하는데 있으며, 현인의 덕행이 어떻게 보상받고 있는지를 밝혀주는 데 있다. 2. 출애급기 - 에집트 탈출(1,1-15,21) - 사막생활(15,22-18,27) - 시나이 계약(18-40) 이스라엘 역사상 최대 주요인물인 모세는 하느님의 계시를 받으며, 그 분의 이름까지 듣게 된다(3장). 하느님은 모세를 통하여 에집트에서 종살이 하던 당신 백성을 구원해 내시고 시나이산에서 이스라엘과 계약을 체결하시며 그들에게 당신의 말씀인 율법을 선사하신다. 금송아지 사건으로 이 계약은 곧 침해를 받게되나 그들을 용서하시며 계약을 새롭게 하신다. 종교의식이 점차 체계화되어 가는 일면도 발견할 수 있다. 3. 레위기 레위기에서는 설화부분을 거의 찾아볼 수 없고 종교의식과 사제직에 관한 입법부분을 많이 대하게 된다. - 번제의식(1-7) - 사제임명(8-10) - 정결법(11-15) (부록) 속죄의 날 의식(16) - 성성법(17-26) (부록) 하느님께 봉헌된 사람과 제반 예물에 관한 규범(27) 4. 민수기 - 시나이 출발준비(1,1-10,10) - 사막여행(10,11-21,35) - 모압평원(22-36) 민수기라는 책이름은 1-4장까지의 내용과 직관된다. 그러나 조사하고 명령하고 반복 되풀이하는 현상은 줄곧 나타난다. 역사와 동시에 법을 다루고 있기에 법에 관한 부분들이 이러 저러한 역사적 사건들과 결합되어 나타난다. 민수기에서 찾아볼 수 있는 법규들은 창세기 출애급기의 그것들을 보충하기도 하며, 때로는 비교적 후대의 다양한 상황에 맞추어 보완하기도 한다. 5. 신명기 원래 70인역이 채택한 책이름은 Deuteronomion 즉 "제2의 율법", "반복된 율법"이다. 신명기는 시나이에서 시작된 이스라엘의 종교적 역사 즉 하나이신 참된 야훼 하느님을 충실하게 받들어 섬겨야 한다는 종교적 삶을 요약한 책으로서 모세가 죽음을 앞두고 발설했을(?) 세가지 설교를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훈계와 격려의 말씀으로 구성된 이 세가지 설교는 장엄하고 의식적인 문체로 집필되어 있다. - 첫번째 설교 (1,1-4,40) - 두번째 설교 (4,41-28,69) : 도입(4,41-49) 계약기초로서의 십계명(5-11) 신명계법(12-28) 결어(27-28) - 세번째 설교 (29-30) (부록) : 모세의 마지막 날들을 기술하고 있다(3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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