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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면접시험***짱***
- rocky virsion- 어느 회사에 입사원서를 제출한 두 사람(똑똑한 사람과 조금 멍청한 사람)이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솔직히 밀해서 자신없어.. 어쩌면 좋지? 너가 먼저 면접을 보고 어떤 질문을 하는 지 나에게도 좀 알려줄 수 없겠니? 내 머리로는 도저히 않될 것 같다." "그래 그렇게 하면 되겠구나. 내 자세히 메모해서 문제와 정답을 알려줄테니 걱정하지마!" "알았어! 잘 부탁해..." 이제 이들의 차례가 되었다. 똑똑한 친구가 먼저 면접시험장에 입실하게 되었고 이윽고 면접관의 질문이 시작되었다. '운동을 좋아하는군, 자네 가장 좋아하는 축구선수가 누군가?' "예 전에는 차범근이었는데 지금은 안정환입니다." '그런가..? 그럼 UFO가 실제로 존재할 수 있다고 보는가?' "과학적으로 확실히 증명된 바는 없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요? 수고했어요. 나가보세요.' 면접을 당당하게 치룬 이 똑똑한 친구가 나오자 멍청한 친구는 어떤것을 물어보았느냐고 물었다. 그래서 면접과정에서 있었던 일과 질문에 대한 답변방법을 일일이 설명하고 외우게 하였다. 그런데 점심시간이 되었고 멍청한 친구의 면접은 오후 시간으로 변경되었는데... 불쌍한 이 친구 식사도 거른 채 문답을 열심히 외웠다. 면접이 다시 시작되고, 면접장에 들어선 이 친구 드디어 차례가 되었는데... 이를 어쩌랴..... 면접관이 교체되었는데..... '자네 이름이 무언가?' "예 전에는 차범근이었는데 지금은 안정환입니다." 씩씩하게 대답은 하였는데..,, '....별 놈 다 보겠네(속으로)....... 그래! 자네 혹시 돈 것 아닌가?' "예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는 없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 그래요? ....... 나가 보시게!! ' --------------- 재미 있나요? 얼마 전 이 이야기를 듣고 저는 많이 웃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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