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Rosa ㆍ작성일 2002-03-25 (월)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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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씨를 닮은 마침표처럼,, 꽃씨를 닮은 마침표처럼,, 내가 심은 꽃씨가 처음으로 꽃을 피우던 날의 그 고운 설레임으로 며칠을 앓고 난 후 창문을 열고 푸른 하늘을 바라볼 때의 그 눈부신 감동으로 비온 뒤의 햇빛 속에 나무들이 들려주는 그 깨끗한 목소리로 별것 아닌 일로 마음이 꽁꽁 얼어 붙었던 친구와 오랜만에 화해한 후의 그 티없는 웃음으로 나는 항상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싶다 못 견디게 힘든 때에도 다시 기뻐하고 다시 시작하여 끝내는 꽃씨를 닮은 마침표 찍힌 한통의 아름다운 편지로 매일을 살고 싶다

	N	분류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94		사랑도 나무처럼		rocky	2002-06-11	784
	93		봄비에게		rocky	2002-05-10	738
	92		꽃씨를 닮은 마침표처럼		rocky	2002-05-06	810
	91		앞치마를 입으세요		rocky	2002-05-02	771
	90		연인이 아니라 친구라도 좋다.		rocky	2002-04-20	767
	89		봄까치꽃		rocky	2002-04-08	777
	88		성 금요일의 기도		rocky	2002-04-02	716
	87		새해엔 산 같은 마음으로		rocky	2002-04-01	760
	86		사랑과 침묵과 기도의 사순절에		rocky	2002-03-27	666
	85		또다시 당신 앞에..		rocky	2002-03-27	804
	84		꽃씨를 닮은 마침표처럼,,		Rosa	2002-03-25	807
	83		음악의 향기		rocky	2002-03-13	773
	82		흐르는 삶만이		rocky	2002-02-20	768
	81		어느 새에게		최희정	2002-02-07	813
	80		나를 받아주십시요		rocky	2002-02-04	753
	79		[나를 길들이는 시간]		rocky	2002-02-01	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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