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공실기와 능동실기 묘도편이나 모재 김안국(金安國)의 모재장원기에 태사공 묘소(太師公墓所)는 천등산에서 내려와 조화곡(造火谷) 자좌오향(子坐午向)이며 옥녀단좌형(玉女端坐形)에 금차척지혈(金叉擲地穴)이라 하였으며 마을 이름은 금계(金溪)이니 속칭 검제 또는 능동(陵洞)이라고 하였다. 동국여지승람의 안동부편 총묘조에는 “김선평의 묘는 부의 서쪽 고태장리에 있고 장정길의 묘는 성곡리에, 권행의 묘는 본파곡리(本破谷里)에 있다”고 하였고, 안동읍지에는 “태사 권행의 묘는 본파곡리에 있고 장사 후 능동(陵洞)이라 하였으며” “부사 권소(權紹)가 권심행(權審行) 권몽두(權夢斗), 외손 유공계(柳公季)로 하여금 사초케 하고 한식에 제향을 올렸다.”고 하였다.
좌 : 구 신도비 우 : 신신도비
신신도비각 : 서후면 374번지
태사공 구신도비 성곡리 395번지
평찬군사 옹의 묘소 : 태사공묘 계하
아시조 낭중공 단소 서후면 성곡리(2010.10준공)
郎中公(낭중공)은 太師公(태사공)의 獨胤(독윤)으로 亞始祖(아시조)이며 諱(휘)는 仁幸(인행)이다. 官職(관직)은 郎中(낭중)이니 高麗 初期(고려 초기) 中位(중위) 직이지만 實務(실무)를 맡고 있는 要職(요직)이다.
公의 配位(배위) 陽川許氏(양천허씨)는 孔巖村主 許宣文(공암촌주 허선문)의 딸이다.
一說(일설)에 許宣文(허선문)이 孔巖村主(공암촌주)를 지냈기에 郎中公 仁幸(낭중공 인행)과 配位 陽川許氏墓(배위 양천허씨)가 淸道郡 孔巖村(청도군 공암촌)북쪽 亭子洞(정자동)의 權陵(권능)으로 속전(俗傳)되어 온 무덤이 낭중공묘소일 것으로 추정하여 왔으나
2009년 權陵探査委員會(탐사위원회)를 구성 문화재관리위원회와 함께 探査(탐사)하였으나 아무 것도 발견치 못하였으며 335년간 논란되어온 권릉은 郎中公墓所(낭중공묘소)가 아님을 確證(확증)하였다.
대종회에서는 성곡리 능동재사 가까운 곳에 낭중공 단소를 설치하고 낭중공 향사를 2010년 추향제부터 시조 태사공 춘수향사 당일 오후에 봉행키로 의결하였다.
